공지사항/건강정보
오검진의 정보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혈관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종합건강검진 예약전문 오검진입니다.
피가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하려면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데요. 피는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가 잘 다닐 수 있게 평소에 생활으로
혈관건강을 지켜야 하는데요. 오늘은 혈관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트랜스지방은 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유지를
이용해 조리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데요.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및 쇼트닝으로 만든
마요네즈,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코릿등이 해당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심장병이나 비만 같은 혈관
질환의 주요원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1일 섭취 열량의 1%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섭취하실 때에는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콩 챙겨먹기"
콩과 두부등의 콩 섭취가 심혈관 질환 발병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콩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7%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섬유소, 비타민 및
무기질이 지질대사 개선과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밥상에는 두부요리와
콩이 들어간 밥은 어떠신가요?
"미세먼지 피하기"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는 한번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미세먼지는 기관지나 폐에 쌓여
기관지염이나 천식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계에 영양을 주어 심혈관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보건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